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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8사이즈 기장 수선만 약간하고 전체적으로 완전 저스트로 딱 잘 맞습니다~

예전 밴딩 제품들보다 패턴이 좀 더 슬림하게 제작되었다고 해서 48사이즈 추천받아서 그대로 갔는데 매우 맘에 드네요~(예전 밴딩은 46사이즈를 입었습니다~)

하우트의 밴딩 슬랙스는 13fw,14fw 이후로 오랜만에 구매 해 보는데 패턴 부분이나 원단등등 예전보다 매우 업그레이드 된 것 같고 다리에 더 잘 맞는 느낌이 들어요~

원단은 댄디하게,캐주얼하게 두루두루 입기 좋은 원단 같습니다~약간 기능성같은 원단인데 주름도 잘 안지고 무게감이 좀 있는 편이라서 다리 라인을 남지않게 딱 잡아주는게 아주 맘에 듭니다~

단,주머니가 바깥쪽에 있어서 약간 뜨는게 아쉽지만 슬림한 밴딩 슬랙스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~